하하하~~~
오늘 복순씨는 마음이 많이 기쁩니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웃고 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금순씨땜에 조금 걱정도 되고요.
금순씨께서 집에 외박을 나가셨는데 가실때 암투병 2개월만에 가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장담글 생각으로
가셨거든요.
워낙 깔끔한 분이시고 천사같은 분이라서 사람을 쓰고도 자신이 일을 하시기도 하신다는 말을 듣고는
가시기전에 무척 여러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마음이 즐겁게 일하라고 하면 하시고 힘들다고 느끼시면
절대 하시지 말라고 만약에 힘들어도 일을 하시면 내 몸의 NK세포가 즉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잘 지키셨는지? 오늘 오신다고 하니 오시면 그것부터 물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 내가 행복해서 사는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 돕고는 있는데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 분은 금순씨이기 때문에 웃음치료사로서 내가 할일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경험하면서 웃음을 더 활짝 웃게 해드리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행복은 선택이고 웃음은 연습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고양 힐링스의 암병동은 웃음으로 활짝 웃습니다. 내 삶은 내선택으로 이루어 집니다. 내 웃음이 내 몸의 NK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세포를 없앱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한가지를 우리 환우분들이 몸으로 세포로 알아서 빨리 완쾌 되시기를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
오늘 우리의 금순씨께서는 친구들과 놀고 병원으로 오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쁩니다. 자꾸 즐거운 일을 찾아서 웃으시려고 노력하시는 금순씨 때문에 복순이는 행복합니다.
저도 혜남이랑 성민이 보고 싶네요. 다음에 오면 또다른 웃음마술 보여 드릴께요.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웃으면서 만들어 가세요.
감사합니다.